Thunder(Dirty Bomb)
I specialize in bang. is more than job, is ART!!...also job.[1]
Specialize in crowd control, with grenades, is not subtle, but it is effective.[2]
Affirmative!![3]
[4]
Thunder tells anyone who'll listen (and you really have no choice, THE DUDE'S LOUD) that he's ex-Spetsnaz. He's kind of vague on precisely which unit, or where he served, but he's so useful under fire that nobody gets too worked up. His English really is very good, if heavily accented. In fact, no one has ever actually heard him speak or seen him read Russian, including Sparks, who definitely does. Her theory? A lot of passports suddenly became available in the chaos that followed the Dirty Bomb attacks, providing some with an irresistible chance for a clean slate... So, he's Thunder and he's Russian. Got it? Good.
썬더는 그를 들을수있는 모두에게(사실 '못 듣는다'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놈, '''겁나 시끄럽거든요.''') 자신이 전 스페츠나츠라고 얘기해줍니다. 뭐, 그가 정확히 어느 부대원이었는지, 어디서 복무를 했는지는 모호하지만, 어쨌든 그는 아무도 힘을 쓸수없는 총알이 빗발치는 포화속에서 굉장히 쓸만합니다. 그는 억양이 워낙 짙긴 하지만, 썬더는 영어를 정말 잘합니다. 사실, 스파크를 포함해서 '''아무도 그가 러시아어를 제대로 쓰거나 말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스파크는 정말로 쓰긴 하지만, 아마 그것마저도 그녀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할때나 쓸껄요? 더티 밤 사건 이후 수많은 여권들이 제대로된 검열 없이 통과가 허가됨에 따라, 이는 자신의 신상정보를 세탁하려는 사람에게는 거부하기 힘든 유혹으로 다가왔습니다. ...뭐, 그러니까 그는 썬더고, 썬더는 러시아인입니다. '''이해되셨습니까? 좋습니다.'''
썬더의 Merc Role-Call 영상.
1. 개요
''' '''
클로즈베타 당시부터 있었던 용병이나, 원래부터 이런 떡대류 캐릭터가 그렇듯 인기가 낮아 같이 있었던 스토커보다도 훨신 늦은 2015년 11월24일 출시됐다.
'''자칭''' 전직 스페츠나츠라는 설정도 그렇고, 사용하는 영어발음상, 러시아인으로 '''추정'''된다. [5] 실명이 여타 용병들처럼 공개되어있진 않지만 대사중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는 대사로 보아, 실명은 '''Борис''', 즉 '''보리스'''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 수 있다.[6] [7]
더티 밤에서 가장 제대로 중무장을 한 용병으로, EOD 슈트를 통째로 입은 듯한 중장갑이 매우 인상적이다.[8] 그러나 겉 외양은 인 게임 성능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 처럼, 그만큼 '''히트박스가 무진장 거대하다!''' 2016년 2월 24일의 히트박스 감소 버프와 2016년 5월 20일 최대 HP 버프 패치 이전에는 HP에 비해 정말 말도안되는 피격 사이즈를 갖고있었는데, 일단 커다란 철모 때문인지 머리의 히트박스가 정말 커서 더티 밤에서 '''가장 헤드샷을 맞기 쉬운 용병'''이다. 이것도 매우 치명적인데, 몸통의 가로폭은 그 라이노만큼 넓지는 않지만, '''라이노를 제외한 나머지들보다는 크며''', 설상가상으로 '''키는 라이노보다 크다.''' 여러가지 버프가 된 현재조차도 썬더는 '''더티 밤에서 머리와 키가 가장 큰 용병'''이다. 특히 라이노보다는 상대적으로 얇은 몸통 덕분에 키가 엄청나게 돋보이는데, ReV 이벤트 당시 공개된 용병들의 신체 정보와 비교해보면, 아무리 썬더가 전투화를 신고 철모를 쓰고 있다는걸 감안해도, 키가 어림잡아도 '''최소 2미터 10cm 이상'''으로 보인다.
그래도 지속적인 버프로 상황이 많이 나아져, 이전의 말도 안되는 머리통 크기와 몸통의 피격 사이즈가 2%가량 줄어들고 최대 체력량이 '''170'''으로 늘었다. 프레거의 체력이 150HP에서 140HP로 낮아짐과 동시에 썬더의 피통이 160HP에서 170HP로 늘어나 현재 그 프레거보다 30이나 많은 HP를 얻어, 마침내 더티 밤의 남성 돌격 병과로써 진정한 탱킹력을 선보이게 되면서 썬더는 '''더티 밤에서 두번째로 튼튼한 용병'''으로 거듭났다. 다만, 크고 아름다운 히트박스와 함께 느려터진 이동속도는 프레거의 385보다 10 감소된 375밖에 안되는 수치라, 라이노 다음으로 '''게임내에서 두번째로 느린 용병'''이다. 170HP의 탱킹력이 어느 정도냐면, 더티 밤에서 단발 데미지가 가장 강한 볼트액션 저격총인 FEL-IX의 헤드샷을 맞아도 피가 12남고 생존할수있어, 라이노에 이은 '''볼트액션 저격총에 즉사하지 않는 유이한 용병'''이다.
그러나 8월 11일 'The Final Assault'업데이트로 체력이 다시 160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특수능력은 그냥 섬광탄이 아닌 '''뇌진탕''' 수류탄인데, 본인의 소개 대사처럼 이 수류탄은 더티 밤의 유일한 군중제어기이며, 직격시 적을 엄청나게 둔화시키고, 멀리서 폭발을 목격할 경우 본인의 코드네임인 천둥처럼, 화면이 하얗게 번쩍이는 섬광효과를 선보인다.
프레거보다도 훨신 단단해보이는 탄탄한 중장갑, 라이노 다음가는 몸빵, 켁텐보다 분당 25빠른 연사력을 갖고 원래 장탄수인 80발보다도 5발 버프되어 85발로 게임내 최대 장탄수를 보유하여 일 대 다에 적합한 썬더의 전용 무장인 '''MK.46 경기관총''', 단체 둔화를 위한 뇌진탕 수류탄 덕분에 람보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용병일 수 있다. 2016년 5월전까지만 해도 여러가지 요소들 때문에 돌격 병과중에서 가장 평이 안좋은 용병이었으나, 지속적인 버프로 썬더는 마침내 '''날아올랐다.'''
2. 대사
러시아인이 아닌 냄새를 풀풀 풍기는 소개문 설정과는 달리, 오히려 스파크보다 훨신 러시아어를 많이 하는 편이다. 대사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ДA! (YES!) 알겠다! Гранатa! (grenade!) 수류탄이다! спасибa(thank you) 고맙다 같은 러시아어 대사가 많이 존재한다.
엄청나게 남자다운 음성과 달리, 대사들이 상당히 귀여운(...) 편이다. 상당수의 문장들을 '''어순에 안맞게''' 구사하기 때문에 더 귀여워 보이는것도 있다.
3. 특수 능력
3.1. Concussion Grenade(뇌진탕 수류탄)
[image]
'''I!!! BANG YOU ALL!!!!'''
'''CONC! GRENADE!!!!'''
'''Everyone on floor!!'''[9]
'''Headachy Time!!'''
썬더 자체가 꽤 오래된 용병인만큼, 이 스킬도 꽤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스킬이다. 이 스킬은 원래 프레거가 데즐러였던 시절 '''프레거의 스킬'''이었으며, 데즐러가 썬더와 프레거로 나뉜 후에도 프레거의 오래전 수류탄이 최대 비축량 두개에 쿨타임 30초를 가졌던것 처럼 썬더의 뇌진탕 수류탄도 클로즈 베타 당시 같은 쿨타임과 비축량을 지녔다.'''Here Comes THUNDER!!'''
2015년 11월 24일 오픈 베타 썬더 출시직후에는 17초 쿨타임, 2016년 2월 버프 이후부터 15초 쿨타임을 갖고 있었으나, 지나치게 짧아진 쿨타임으로 소수 대 소수전에서 썬더가 지나치게 강하여 다시 조정된 프레거의 수류탄처럼 17초로 롤백 되었다.
2016년 5월 20일 뇌진탕 수류탄의 개편 이전에는 투척시 1.2초 후에 강렬한 빛과 아지랑이같은 EMP파장이 반경 8미터 범위로 번지면서 주위의 모든 설치형 스킬들과 자동화 방어 시스템들을 8초동안 무력화시켜[10] 아군의 안전과 상대의 무력화를 노리는 스킬이었다. 그러나 버그 때문에 상대방을 제대로 둔화시키지 않던 이 수류탄의 둔화 성능이 제대로 돌아오고, 격발 시간이 '''1초'''로 대폭 짧아짐과 동시에 팬텀에게 EMP효과가 넘어감과 동시에, 뇌진탕 수류탄은 초단시간 쿨타임과 막강한 성능의 둔화와 섬광을 자랑하는 '''군중제어기'''로 탈바꿈 했다. 반경 8미터의 무시무시한 범위도 그대로 이어졌다.
뇌진탕 수류탄이 폭발할때 폭심지를 목격할시, 화면이 하얗게 변해 '''모든 시야가 차단되는 섬광탄 효과'''가 나며,[11] 효과의 지속시간 및 시야가림 정도는 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섬광 효과가 걸린 적은 팔로 앞을 가리고 고개를 숙이고 금방이라도 토를 할것같은 '''3인칭 모션'''을 취하니 보고 판단이 가능하다.[12] 당연히 폭심지를 목격할때의 거리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효과가 강해지며, 완전히 직격을 맞아버리면 최대 '''3초'''간 앞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 스킬의 이름이 왜 단순히 섬광탄이 아닌 '''뇌진탕''' 수류탄인지는 폭발시 폭심지 내에서 직격을 맞으면 알수있는데, 폭심지 범위안에서 피격된 적은 '''최소 2초~ 최대 6초동안 이동속도가 99%둔화'''되고 두통을 느끼며 고통스러워하는 전용대사가 나오며, 달리기가 불가능해지고 점프 높이가 둔화율에 따라 엄청나게 낮아지고,[13] 화면이 속이 울렁거리는 것처럼 흔들린다. 물론 99%씩이나 되는 무식한 둔화율이 계속 지속되면 사기적이니 계속 99%씩 둔화가 되는건 아니고, 시간에 따라 이동속도가 원상복귀하기 때문에 99% 둔화는 맞는 즉시만 적용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심지어 이 둔화율은 '''폭심지와의 거리와 관계가 없다!''' 둔화율은 잠시뿐이긴 하지만 폭심지와 얼마나 멀건 반드시 처음부터 99%로 시작한다. 단, 상대방이 원래의 이동속도로 돌아가는 시간은 둔화의 지속시간이 짧을수록 더 빨라지기 때문에 최대 6초 둔화를 노리는게 당연히 순간적인 2초보다는 더 좋을수밖에 없다.
정말 당연하지만, 썬더 본인도 자신의 스킬에 면역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가 던졌던 둔화와 섬광 효과를 고스란히 받을수 있다. 둔화야 자신에게 직접 던지지 않는 이상 상관 없지만, 격발 시간이 1초로 너무 짧아진 현재는 던지자마자 뒤를 돌아보지 않거나 엄폐하지 않고 폭발하는 순간을 봐버리면 '''셀프뽕이 100% 확정'''이니 적이 아닌 자신의 눈을 멀게 하지 않도록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타 용병들의 고유 스킬들이 그렇듯 이 스킬도 '''썬더의 밥줄'''이나 마찬가지인 스킬이며, 현재는 섬광 효과를 검과 동시에 이동속도만 대폭 감소시키는 섬광탄 겸 끝내주는 성능의 둔화기로 오랜 세월 끝에 드디어 제자리에 잘 안착한 스킬이지만, 한때는 '''고인이었던 썬더의 기나긴 암흑기를 상징하는 암울한 면을 가진것도 바로 이 스킬이다.''' 그만큼 변경도 정말 자주 된 스킬인데, 클로즈 베타 당시와 오픈 베타 직후 2015년 12월 1일 전까지는 초기 라이노의 미니건처럼 마우스감도에 제한이 생겼'''었'''다. 이렇게 출시 초기 당시, 17초라는 프레거의 수류탄과 같은 굉장히 짧은 쿨타임에 힘입어 지금보다도 막강한 군중 제어 성능을 자랑했고, 프레거의 수류탄과 마찬가지로 쿠킹까지 가능한 명품 스킬이었으나, 썬더 본인이 던진 뇌진탕 수류탄 폭발을 목격시 '''거리에 관계없이 썬더 본인에게 직격당한 수준의 섬광효과를 안겨주는 심각한 버그''',[14] 또한 '''팀원들의 눈도 멀게하는''' 말 그대로 버그 픽스는 하고 출시를 한지가 의심될 정도로 정신나간 두가지 버그 때문에 엄청난 혹평을 들었던 스킬이다. 잘 투척했는데 실수로 본인의 뇌진탕 수류탄 폭발을 보는 순간, 적군을 무력화시켰는데 거꾸로 자신과 팀도 무력화시키는 심각한 상태에 놓였던 스킬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썬더의 좋지 못한 스탯과 전용 주무장 기관총을 제외하더라도 12월 1일 핫픽스 전까지는 CC효과 하나만은 제대로 투척시 정말 엄청났던 관계로, 그나마 셀프 섬광효과를 피해 잘 던지기만 하면 그럭저럭 썬더가 밥값을 할수는 있게 해주'''었'''던 스킬이'''었'''다. 더티 밤 포럼의 주된 여론은 CC효과가 강력한것에 비해 쿨타임이 너무 짧으므로 썬더 본인 및 아군 섬광 버그를 수정하는 대신 쿨타임을 늘리라는것이었는데..
12월 1일 핫픽스 패치로, 스플래시 데미지는 '''버그 수정을 빙자한 너프의 철퇴'''를 썬더에게 때려버렸다.
일단 버그 수정 항목은 다음과 같다.
- 썬더 본인이 뇌진탕 수류탄을 보는 거리에 따라서 걸리는 섬광효과가 정확히 계산됨, 즉 멀리서 폭발을 보거나, 아예 보지 않는 경우 섬광 효과가 크게 감소.
- 썬더의 팀원들은 팀킬 모드가 켜져있지 않은 경우, 훨신 짧은 섬광 효과를 받음.[15]
- 뇌진탕 수류탄의 폭발 지연시간이 2초에서 1.6초로 감소.
- 뇌진탕 효과의 둔화 적용 범위가 240u 에서 348u 로 증가.
- 뇌진탕 수류탄 직격시 마우스 감도 제한 삭제
- 뇌진탕 수류탄의 쿠킹을 불가능하게 함
- 투척 캔슬시 쿨타임 8초에서 4초로 감소[16]
일단 기폭 시간은 0.4초 줄었지만, '''쿠킹이 불가능'''해서 프레거의 수류탄처럼 깜짝 섬광, 혹은 뇌진탕 효과를 노리기가 거의 불가능 해졌으며, 더욱 어이가 없는것은 1.6초의 기폭시간 동안 적이 피하지 못하고 뇌진탕 효과에 걸렸다고 해도, 감도제한 CC 자체가 사라져서 분명 적 캐릭터가 머리가 아프다고 대사는 하는데, '''썬더를 멀쩡히 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한 마디로 CC효과를 걸기도 어려워졌는데, CC효과도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총체적 난국인 상황이 썬더에게 도래한것이다. 뇌진탕 효과 삭제로 인해 오히려 섬광 효과를 노리는게 나을 정도로 직격 성공의 보상이 없어졌으며, 던지면 무조건 1.6초 있다 터지는 관계로 아무도 맞지 않는 상황이 나오는, 정말 쓰레기에 가까운 스킬로 변모했었다.
썬더를 구원해줄거라 믿었던 핫 픽스 패치는 버그 수정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것을 썬더에게서 앗아가, 팬텀처럼 미쳐 날뛰지도 않았는데 썬더를 깊은 심해로 침몰시켜버렸다...
심지어 CC효과가 강력했던 예전에도 프레거와 네이더를 제치고 썬더를 픽을 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평가 받고있었던 썬더인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17]
- 프레거는 같은 투척형 스킬로 적을 즉사시킨다. 썬더는 메즈를 통한 무력화만 시킨다. 결국 썬더가 직접 적 군집에 들어가 뇌진탕 효과가 끝나기 전에 적들을 빨리 총으로 마무리하도록 강요한다는 것이다. 살상력을 가진 스킬이 아니라 결국 살상보좌 스킬이기 때문에, 수류탄과 달리 뇌진탕으로 시작한 일을 끝마쳐야 하는건 썬더 본인의 주무장이다.
- 섬광효과는 매우 뛰어나지만, 이동을 제한시키지 않으므로 방방 뛰어다니거나 아무데나 총을 쏘는 적을 무력화시키기 쉽지가 않다. 오히려 효과가 미약했을 경우 썬더가 죽는다![18]
- 버프전 뇌진탕 수류탄의 이론상 최고 효율은 적군 모두를 뇌진탕에 걸리게 해야하는데, 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며, 설령 군집 모두를 무력화 시킨후 진입하여 정리를 위해 열심히 총질을 하고 있다 해도, 뇌진탕 수류탄에 걸리지 않은 적군이 와서 반격할 가능성이 크다, 아니 실제로도 너무 자주 나오는 상황이다. 뇌진탕에 걸린 적을 쏘는 사이, 다른 적군이 썬더를 반격, 혹은 급습하는 상황이 너무나도 많았다. 당연하지만 이건 버프된 현재도 마찬가지다!
그후 의미 없는 쿨타임, EMP 지속시간, 뇌진탕 효과 범위, 둔화율[19] 버프만 지속되어갔으나, 대망의 2016년 5월 20일, 썬더의 뇌진탕 수류탄은 '''완전히 탈바꿈'''했다.[20] 설치물들의 무력화를 담당하여 힐 장판과 터렛을 무력화시키던 EMP효과가 '''팬텀'''에게 넘어간 대신, 지금까지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던 둔화 효과가 드디어 버그 수정 이후 제 역할을 하게 됐다! 그 동안의 버프가 중첩되어 뇌진탕 수류탄은 무지막지하게 짧은 쿨타임, 넓은 폭발 범위, 높은 둔화율을 갖고 있었는데 EMP효과를 대가로 드디어 제대로된 둔화기로 자리매김을 하게 된것이다.
더티 밤의 유일한 군중제어기인 만큼 뛰어난 무력화 성능을 갖고 있는데, 둔화와 섬광을 동시에 맞을 경우 썬더에게서 살아나갈수있는 적은 '''없다.''' 둘다 맞으면 거의 4초 이상 완전히 무력화되기 때문에, 같은 썬더는 물론이고 설령 '''포텐트 팩 장판위에 서있는 라이노'''까지 썬더의 주무장이 낼수있는 이론상 최대의 DPS인 전탄 헤드샷을 무력하게 맞을수밖에 없기 때문에, '''버틸수가 없다.''' 순간 둔화율이 99%씩이나 되어 더티 밤 최고의 이동속도를 가진 오라와 스파크조차 '''제자리걸음을하는 수준'''으로 둔화를 시킬수있기 때문에, 기나긴 시간 끝에 뇌진탕 수류탄은 17초밖에 안되는 짧은 쿨타임과 함께 둔화/섬광을 세트로 끼얹어 주시는 엄청난 군중 제어 성능으로 '''오픈 베타 이후 반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제 역할을 할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썬더가 돌격 병과로써 수행해야하는 일을 가장 많이 보좌했던게 바로 EMP효과였기 때문에, 이게 삭제된 현재는 지뢰를 무력화하고 그 위를 지나가는 식의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팬텀이 능력을 훔쳐간 현재는 이제 제대로 작동하는 무지막지한 둔화효과와 썬더의 밥줄이 아닐수 없는 섬광 효과로 먹고 살아야한다.
8월 11일 업데이트로 최대 실명/둔화 시간이 0.5초 감소되었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더욱 신중을 가해야한다.
4. 1세대 로드아웃
'''에이미 다음갔던 최상급 로드아웃 시스템'''
프레거와 완전히 대조되는 주무기 셋을 가지고있다. 대조되는 전용 기관총, 완전 자동 라이플, 3점사 소총으로, (K-121 - MK.46), (M4 - Timik), (BR-16 - Stark AR) 이런식으로 대조된다고 보면 편하다.
첫 출시날 당연히 이미지와 걸맞는 기관총을 많은 유저들이 기용했으나, 전용 기관총인 MK.46이 최대 장탄수를 제외한 총기의 성능이 상당히 좋지 않았던 관계로, 나머지 두정의 무기로 유저들의 선택지가 옮겨가는 편이다. 하지만 2016년 2월 버프로 MK.46이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으로 성능이 정상궤도에 안착하였고, 2016년 5월 20일 뇌진탕 수류탄의 둔화 효과가 제대로 적용 된 이후 일대다수를 빨리 쓸어버려야할때 필요한건 많은 장탄수이므로 다시 기관총 썬더의 수가 살짝 늘었다. 무기들의 자세한 스탯은, 더티 밤 무기 항목 참조.
2015년의 마지막 신규 용병이라 피닉스와 스토커처럼 로드아웃 밸런싱이 잘되어있는 편인데, 썬더는 저 둘과는 달리 '''좋은 의미로''' 밸런싱이 상당히 잘되어있다. 로드아웃 밸런싱의 끝판왕 에이미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주무장을 택해도 각 주무장별 카드들의 옵션이 워낙 골고루 잘 배열된 터라, 로드아웃의 선택이 플레이어의 성향, 취향마다 알맞게 고를수있도록 되어있어서, 플레이어의 선택폭이 굉장히 넓은 편이다.
1세대 로드아웃 시스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옵션 부여가 얼마나 잘되어있는지, '''현존하는 웬만한 2세대 로드아웃들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가장 선호되는 옵션들인 드릴드/언쉐이커블/포커스/스페어/익스플로디덴드론 이 다섯가지 모두가 '''각 주무장 별로 못쓰는 옵션이 없도록 전부 분배되어있다!'''
4.1. MK.46
4.1.1. MA42 Revised Gunner
[image]
'''가장 선호되는 기관총 썬더 로드아웃'''
명불허전의 드릴드와 스페어옵션 콤보로 기관총의 단점인 느린 장전속도와 탄창부족문제를 해결한 로드아웃이다. MK.46가 약한 발당 데미지와 높은 연사력/분산도를 가지는 특성 때문에 탄을 빨리 소모하는 만큼 새는 탄도 많아서 장탄수가 확실히 많이 필요한데, 이 로드아웃은 탄소모 20% 증가나 마찬가지인 드릴드와 그것을 보좌하는 스페어로 주무장 성능을 뒷받침하는데에는 정말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닌 조합을 지니고 있다. 장탄수를 꽉 채우면 '''85/255'''까지 채울수 있다! 심지어 보조무장도 자동권총중 최고로 취급받는 M9라, 무장과 옵션 셋팅이 둘다 좋은 상당히 훌륭한 로드아웃이다.
현재 MK.46의 장전속도가 매우 크게 버프되어 이 로드아웃 대신 MA71로 사람들의 선택지가 옮겨갈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MK.46을 '''2.56초'''로 장전하고 싶은 사람, 걱정없이 기관총을 쏴갈기고 싶은 사람은 여전히 기관총 로드아웃중 유일하게 드릴드를 보유한 이 로드아웃을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다. 2세대 로드아웃의 출시로 강화옵션들의 개편이 이루어졌을때 유일하게 애매했던 세번째 옵션인 '''터프''' 옵션까지 대폭 버프가 되어 썬더의 높은 메딕 의존도를 조금이라도 낮추고 도주력이 낮은 썬더의 생존력을 매우 개선할수있어서 이 로드아웃의 유일한 오점은 스틸레토밖에 없는 셈.
다만, MA71처럼 썬더에게 매우매우 중요한 탱킹 옵션인 '''언쉐이커블'''이 없어서 폭발물에 취약하고, 기관총의 지나치게 높은 분산도를 더욱 방해하는 에임 펀치를 보정하는 '''포커스'''가 없어서 전투도중 한정으로는 MA71보다 밀린다. 물론 당연히 옵션은 세개밖에 선택이 안되긴 하지만, MA42는 일단 썬더의 '''전투 지속력'''을 담당하기 때문에 본인의 성향에 따라 로드아웃을 잘 선택해야한다. 굳이 드릴드의 장전속도를 보지 않더라도 메딕이 없고 제대로된 조합이 나오지 않는 공방에서는 MA42쪽이 훨신 우월하다.
4.1.2. MA71 Revised Gunner
[image]
'''탱킹형 기관총 썬더 로드아웃'''
위의 MA42 다음으로 선호되는 로드아웃이다. 가뜩이나 높은 분산도를 가졌는데 에임 펀치에 시달릴 일이 많은 MK.46을 보좌할 포커스, 폭발물에 그 누구보다도 취약한 썬더를 보호할 '''언쉐이커블''', 그리고 저격총 헤드샷을 맞아도 한방에 죽지않는 썬더인 만큼 나름 어울리는 쿨 옵션을 갖고 있다. 보조무기도 리워크로 이전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성능이 좋아진 컬덴 권총과 벡힐이다.
MK.46은 K-121과 마찬가지로 예비탄창이 단 한개뿐이며, MA42와 달리 기관총의 매우 느린 장전속도를 보좌할 '''드릴드'''가 없으므로, 공격적인 성능은 조금 떨어지는 로드아웃이다. 하지만 MK.46의 장전속도가 4.1초에서 3.2초로 예전에는 드릴드가 있어야 나오는 3.28초를 능가하는 장전속도 버프를 얻게 되면서, MA71 역시 장전속도 문제에서 조금 자유로워졌다! 물론 MA42를 사용하면 스페어 옵션의 덕과 이제는 2.5초대로 정신나간 장전속도로 장전을 할순 있으나, 썬더의 역할이 중보병인 만큼 방어적인 옵션의 존재도 매우 중요하므로, 전혀 나쁜 로드아웃이 아니다. 유일하게 언쉐이커블을 갖는 기관총 로드아웃이므로, 폭발물에 질렸다면 MA42보다 오히려 이 로드아웃을 택하는게 더 좋을수도 있다.
일반 사격시에도 적용되게 대폭 버프를 받은 '''포커스''' 옵션도 상당히 눈여겨볼만하다. 언쉐이커블과 이 옵션의 존재로 인해 '''당장의 싸움에서는 오히려 MA42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언쉐이커블은 같은 병과로써 마주할 일이 많은 프레거, 네이더를 상대할때는 물론이요, 근거리에서 폭발물을 던져대는 플렛쳐를 상대할때, 프록시의 지뢰 수동폭파에 한번에 죽어버리는 불상사를 방지한다. 포커스 옵션이 하는 일을 생각해보면 같은 MA71을 상대할때가 아닌 이상 다른 로드아웃의 '''같은 기관총 썬더끼리의 미러전에서도 가장 전투시 우위를 점하게 해주는 옵션이다.'''
하지만 팀원의 도움없이 MA71쪽이 항상 풀피 대 풀피로 싸울순 없고, 이러한 전투후 생존력/유지력 측면에서는 터프를 보유한 MA42가 확연히 월등하며, 버프되었다해도 기관총의 장전속도가 느려터졌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므로 지금 당장의 전투보다는 끈임없는 화력 지속력을 원한다면 MA42가 더 낫다.
반대로 장전속도 보완을 포기하더라도 상기한대로 전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옵션이 두개씩이나 되기 때문에, 메딕의 힐 지원과 화력지원의 탄약 보급이 충분하다는 가정하에 기관총 썬더중에서 가장 강력한 로드아웃이라, MA42와 비교가 많이 되는 만큼이나 그 수요가 많다.
4.1.3. MA95 Aggressive G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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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용 쿠크리 썬더 로드아웃'''
유일하게 익스플로디덴드론을 쓸수있는 기관총 로드아웃이다. 그러나 다른 두 옵션이 멀쩡한 티밐의 T72와 스타크의 S41과는 달리 썬더에게 효용성이 거의 없는 퀵 드로우와 뜬금없이 쿠크리의 데미지를 높이기 위한 '''쵸퍼'''옵션의 존재로, 옵션 배열만 봐도 '''익덴 뇌진탕 수류탄으로 적을 무력화시킨후 쵸퍼 쿠크리로 썰으라고 만든 로드아웃'''이라는걸 한눈에 알수있다.
실제로 의도된 방법 그대로 이 로드아웃을 이용하여 쿠크리로 사람들을 써는 영상이 있다... 영상 3분 30초부터.
실전성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꼭 이 로드아웃으로 재미를(...) 보려 한다면 한가지 알아야할 사실이 있는데, 썬더가 이전에 160 체력을 갖고있었을때는 쵸퍼 쿠크리의 강 공격 98 데미지 + 약 공격 63 데미지 = 도합 161 데미지로 같은 풀피 썬더를 죽일수있었으나 현재는 불가능하다.
4.2. Stark AR
4.2.1. S41 Revised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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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스타크 로드아웃'''
옵션 배열이 MA42만큼 훌륭하여, 드릴드가 없는데도 명품 취급을 받는 몇 안되는 로드아웃이자 버릴 옵션이 없는 명품 로드아웃이다. 일단 너프된 스타크의 큰 분산도를 방해하는 에임펀치를 어느상황에서나 잡아줄수있는 '''포커스'''는 물론, 화력지원이 아닌 모두가 환호하는 '''스페어'''로 돌격 병과자체의 탄약 소모 문제와 3점사 소총의 빠른 탄 소모 속도를 어느정도 해소해주고, '''익스플로디덴드론'''으로 뇌진탕 수류탄의 둔화와 섬광의 막강한 군중제어능력도 정신나간 수준으로 강화할 수 있는 매우 출중한 성능의 스타크 로드아웃 카드이다.
포커스페어 조합의 스타크도 상대적으로 원거리 사격이 좋지 않은 썬더를 완전히 다른 차원의 운영이 가능하게 할 정도로 완벽하지만, 익덴 옵션을 사용시 섬광을 일으키는 폭심지 범위 증가는 물론이요, 뇌진탕 수류탄의 둔화 범위가 '''8.8미터'''라는 미친 수준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무력화된 상대방을 아주 손쉽게 멀리서 해치워버릴수있다.
굳이 단점을 찾자면 역시 자주 비교되는 S92처럼 언쉐이커블의 부재와 너프된 스타크의 장전속도를 잡아줄 드릴드가 없다는 것이지만, 사실 MA42처럼 뒤집어서 보면 저 둘을 포기하고 옵션 셋이 모두 쓸만한 로드아웃이니 오히려 두개만 쓸모있는 S92보다 확실히 우월하다 말할수있다. 다만, 스타크의 장전속도가 너프되면서 드릴드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졌는데, 장탄수가 27발밖에 없는 스타크의 특성상 장전을 빨리 해버리는것으로 공백을 메울수 없다는 것만 매우 아쉽다. 그래도 장전속도를 빼면 모든것이 완벽한 로드아웃이기 때문에, 스타크 썬더 로드아웃중에서 가장 많이 쓰인다.
4.2.2. S75 Power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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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S92 Power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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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킹형 스타크 썬더 로드아웃'''
성향이 MA71과 매우 비슷하다. '''드릴드 + 언쉐이커블'''로 지금 당장 일어날 전투에만 치중된 옵션을 갖고있는데, 드릴드가 너프된 스타크의 매우 느린 장전속도를 보완하고 언쉐이커블이 폭발물을 밥먹듯이 맞게될 썬더의 생존력을 크게 올려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전투시 확실한 이점을 주는 S41의 포커스와 익덴에 비하면 MA42처럼 스페어가 받쳐주지 않는 드릴드는 3점사 소총 특유의 빠른 탄소모를 더욱 가속화시켜 스타크 썬더를 탄약 부족 문제로 골골거리게 하며, 무엇보다 옵션 셋이 전부 쓸만한 S41과는 달리 마지막 옵션이 뜬금없이 쵸퍼레토(...)이기 때문에, S41보다 상대적인 평가는 밀리는 편이다.
그러나 MA71처럼 HP를 계속 충당해줄 메딕이 있다면 언쉐가 썬더에게 주는 즉사방지/탱킹의 이점은 엄청나며, 탄약 보급도 무리없이 된다면 오히려 느려터진 장전속도를 가진 스타크를 재빨리 장전하여 탄을 퍼부을수 있게 해주는 드릴드가 스페어보다 장점이 될수있기 때문에, 결국 팀 조합 상태나 스타크 썬더 유저의 성향에 따라 선택을 해야한다.
4.3. Timik-47
4.3.1. T45 Revised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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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킹형 티밐 썬더 로드아웃'''
상당히 균형잡힌 성능의 티미크 로드아웃 카드. 무기 전환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퀵 드로우는 그저 그렇지만, 탄약 문제에 시달리는 어썰트인 썬더의 소지 탄약 수를 늘려주는 '''스페어''', 탱킹력을 강화해 주는 '''언쉐이커블'''이 있어 전투적인 면과 방어적인 면을 둘 다 챙기는 좋은 카드다. 게다가 부무장이 그저 그런 타 주무장의 언쉐 로드아웃들과는 달리, 부무장 조합도 '''M9 권총'''에 쿠크리라 상당히 좋은 편이다.
T72와 비교하면 티밐의 소총중에서 가장 빠른 장전속도를 살릴 드릴드와 썬더의 군중 제어 능력을 극대화시킬수있는 익스플로디덴드론이 없다는게 아쉽지만, 대신 훌륭한 부무장, 스페어로 인한 전투 지속력, 언쉐이커블의 탱킹력을 가진 로드아웃이기 때문에, 아쉬운 마지막 옵션인 퀵 드로우를 제외하고는 티밐 썬더들에게 선호도가 매우 높은 로드아웃이다.
4.3.2. T72 Aggressive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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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전투적인 티밐 썬더 로드아웃'''
위의 T45와는 다르게 '''비교도 안되게 공격적인 로드아웃'''이다. S41이 포커스 + 익덴으로 한명을 확실히 잡아내는 수준에 그친다면, T72는 충격과 공포의 '''드릴드 + 익덴''' 콤보로 익덴 뇌진탕 수류탄의 증폭된 둔화/섬광에 걸린 다수의 적들을 드릴드 티밐의 빠른 장전속도를 이용하여 모조리 잡아낼수있다! 티밐이 스타크만큼 탄소모가 심한 주무장은 아니지만 기관총보다는 당연히 장탄수가 적어 한번에 투사할수있는 화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장탄수가 많은 대신 장전이 느린 기관총과는 반대로 장탄수는 적지만 '''장전을 무진장 빨리해서 계속 쏘는 식'''으로 티밐 썬더의 지속 화력 한계치를 부술수있는게 바로 이 로드아웃이다. 말 그대로 티밐 썬더가 낼수있는 최대한도의 공격성을 T72가 끌어낼수있는 셈.
심지어 컬덴이 지속적인 버프로 명품 부무장이 되었기 때문에, 드릴드와 함께 한다면 오히려 드릴드가 없는 T45의 엠구 권총 이상의 성능을 낼수도 있다.
다만 T45처럼 언쉐이커블이 없어 탱킹력 감소 문제는 고민을 좀 해봐야하며, 드릴드가 있으면 탄 소모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는 티밐의 특성을 고려하면 T72는 S92가 그러하듯 스페어 옵션이 없기 때문에, 이걸 전부 상관않고 최대한 공격적으로 티밐 썬더를 플레이하려는 사람들에게는 T72가, 최대한 안정적으로 티밐 썬더를 플레이하려는 유저들에게는 T45가 선택된다.
4.3.3. T91 Revised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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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45와 T72에 밀려서 선택률이 엄청나게 낮은 로드아웃이나, 예능이나 다름없는 MA95, 그리고 썬더 최악의 로드아웃인 S75에 비하면 '''생각보다 성능이 꽤 좋은 로드아웃이다.''' 버프된 터프 옵션은 생존성을, 포커스 옵션은 티밐과 스미스 앤 웨슨의 총질을, 그리고 쵸퍼 옵션이 벡힐 나이프의 칼질을 강화하는 식이라 강화하는 다양한 측면을 보면 꽤 쓸만한 로드아웃이다.
하지만 공격성은 T72에 떨어지고, 탱킹력은 T45에 떨어지는지라, 절대 나쁜 로드아웃은 아니지만 정말 운이 없게도 명품 로드아웃의 둘 사이에 껴서 선택하기가 애매해진 로드아웃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또 선택이 아예 안된다고 볼순없는데, 자손격인 2세대 T91이 안좋은 쪽으로 대격변을 맞이했기 때문에 포커스 티밐이나 티밐 썬더로 터프 옵션을 이용하고 싶어하는 유저들에게 아주 간간히 선택된다.
5. 2세대 로드아웃
'''더티 밤 최고의 로드아웃 시스템'''
1세대 로드아웃들이 원래부터 원체 좋은 성능을 갖고있었던 터인지, 여타 용병들의 2세대 로드아웃들 처럼 루터/더블타임/밤 스쿼드 옵션들의 추가와 쿨 옵션이 언트래커블로 대체되는 공통 사항들을 제외하면 원래부터 자주 쓰였던 주력 로드아웃들의 변경점이 거의도 아니고 '''아예 없다.''' 오히려 터프 옵션의 대폭 버프로 원래부터 가장 많이 쓰였던 기관총 썬더의 MA42이나 애매한 쿨 옵션이 언트래커블로 바뀐 T72는 더욱 더 날아올랐으며, 포커스 옵션의 버프, 컬덴의 리워크와 버프로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은 로드아웃들이 다수라, 1세대/2세대 간의 차이로 고생을 겪는 몇몇 용병들에 비하면 썬더의 로드아웃 시스템은 그야말로 원래부터 좋았던 전보다 상향되었다!
다만, 티밐 썬더 로드아웃인 T72와 T45가 거의 동등하게 경쟁하는 것과 달리, MA42와 S41에 비하면 여전히 입지가 애매한 MA71과 S92의 상황이 그대로라는것에 살짝 아쉬움을 토로할수있다.
5.1. MK.46
5.1.1. MA42 Revised G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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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총 썬더들의 영원한 주력 로드아웃'''
1세대의 MA42 카드와 완전히 동일하다.
애매했던 '''터프 옵션의 버프'''로, 원래부터 드릴드 + 스페어 콤보로 자주 쓰였던 이 로드아웃은 오히려 성능 버프를 맞이했다!
5.1.2. MA71 Fortified G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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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더 쓸만해진 탱킹형 기관총 로드아웃'''
1세대 MA71을 계승하는 로드아웃으로, 똑같이 쿨을 보유했던 T72와는 달리 쿨 옵션이 '''루터'''로 대체되었다. 거치 기관총을 자주 잡는 사람이라면 이전 로드아웃이 더 좋겠지만, 루터는 MA71이 MA42보다 못했던 유지력을 아주 미약하게나마 충당을 해줄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버프된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루터 옵션 자체가 워낙 성능이 제한적이고 보상이 적어, 위상은 이전과 그리 달라진것이 없다.
실제 성능과는 별 상관이 없지만 로드아웃 형용사가 매우 멋있게 바뀌었는데, Fortified는 '''요새화'''라는 의미다. 정말로 '''탱킹형''' 로드아웃이라는걸 확실히 말해주는 좋은 지표.
5.1.3. MA95 Excellent G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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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MA95를 계승하는 로드아웃으로, 쵸퍼가 '''밤 스쿼드'''로 교체되었다. 그러나 '''그나마''' 실전성은 조금 있었던 익덴 + 쵸퍼 쿠크리 조합이 사라지고, 타 로드아웃에 비하면 너무나도 초라한 퀵 드로우 옵션 때문에 여전히 가장 선택률이 낮은 기관총 로드아웃이다.
5.2. Stark AR
5.2.1. S41 Revised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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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최강인 스타크 썬더 로드아웃'''
1세대 S41 카드와 완전히 동일하다. 스타크가 너프되어 장전속도 문제가 시급해졌지만, 그걸 만회할 정도로 좋은 로드아웃이라 지위는 여전히 굳건하다. 물론 단순히 장전속도 문제로 S92로 넘어가려는 소수가 생기긴 하였다.
5.2.2. S75 Venerable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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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S92 Premium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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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더 쓸만해진 탱킹형 스타크 썬더 로드아웃'''
1세대 S92 카드를 계승한 카드로, 쵸퍼 옵션이 MA71처럼 '''루터''' 옵션으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1세대의 것과 동일하다. 루터로 전투 도중 메딕/화력 지원 병과를 처치함으로써 체력/탄약을 보급받을 수 있고, 드릴드로 더 빠른 장전, 언쉐이커블로 탱킹력까지 강화하는 강력한 카드다. 스타크의 장전속도가 너프된 후 드릴드를 쓰려고 찾는 사람이 조금 더 많아진것은 덤.
그러나 루터 옵션의 자체 성능 문제로 S41의 유지력을 따라가는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여전히 S41에 밀리는 위상은 변함이 없다.
5.3. Timik-47
5.3.1. T45 Revised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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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자리를 지키는 탱킹형 티밐 썬더 로드아웃'''
1세대의 T45 카드와 완전히 동일하다. T72가 직/간접적인 버프를 받게됨에 따라 선택률이 살짝 밀리고 있으나, 언쉐이커블/스페어와 엠구 권총은 여전히 포기하기 힘든 장점들이다.
5.3.2. T72 Excellent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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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T72를 계승한 로드아웃. 루터 옵션을 부여받은 MA71과 S92와 달리, 혼자서만 쿨 옵션이 '''언트래커블'''로 대처되어 발 느린 썬더가 둔화된 적을 쏘러가다가 지뢰에 폭사하고 터렛에 맞는 상황을 대처하기가 더 편해지게 되었다. 거기에 리워크에 이어 버프가 된 명품 부무장 컬덴과 함께 드릴드와 익덴 조합이라는 공격적인 조합 역시 여전하므로, 1세대 당시보다 훨신 더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해졌다!
2016년 진행된 거의 모든 업데이트에 가장 많은 수혜를 받고있는 로드아웃으로, 경쟁자 로드아웃인 T45를 제치고 T72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부쩍 많아졌다.
5.3.3. T91 Frontline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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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운영 및 평가
컨셉이 다른 18명과는 달리 덜 잡힌 상태였던 에이미와 터틀을 제외하면 가장 늦게 출시된 용병이다. 그러나 오픈 베타 이후 가장 늦게 출시된 배경과는 달리,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하던 용병이며, 프레거와 마찬가지로 같은 탄생 스토리를 가지고있다. 더티 밤 알파 테스트 당시 '''주무장이 머신건이고 부무장이 라이플'''인데다가 '''수류탄과 뇌진탕 수류탄을 각각 두개씩''' 장비한 단일 돌격 병종인 '''데즐러(Dazzler)'''라는 용병이 있었다. 이 용병은 너무나도 사기적인 성능을 보유했던 관계로, 능력 및 주무기 화력을 두개로 나뉘어지게 됐고, 그렇게 해서 탄생한 반쪽 중 하나가 프레거,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바로 썬더이다.'''Gun, Grenade, Is what I do.'''[21]
맨 처음 출시 당시에는 180HP를 가지고 있었으며, 주무장은 현재 프레거의 K-121이었다[22] . 하지만 프레거의 수류탄 스킬이 워낙 우월한데다, MK.46 기관총이 K-121을 완전히 씹어먹는 성능을 선보였고, 가뜩이나 화력도 안좋은데 라이노급의 피격 사이즈를 가졌으면서 라이노보다는 피통이 적어서 '''캐리력은 프레거에 못미치는데, 탱킹력은 라이노에 못미치는''' 그다지 평가가 좋지 못한 캐릭터였다.
클로즈베타 당시 스플래시 데미지가 택한 밸런싱 방식은 '''프레거와 전용 기관총을 바꾸는 선택지'''였는데, 워낙 출중한 화력을 선보였던 프레거의 기관총을 가지는 대신 HP가 20 깎여 나간후 160HP가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변경에도 불구하고, 프레거의 수류탄이 가지는 강점이 너무 막대해서 여전히 프레거보다는 선택률이 밀렸으며, 심하면 프레거 하위호환 취급을 당했었는데, 문제는 '''오픈베타 출시 직후가 예전보다 못하면 못했지, 더하진 않다'''는 암울한 사실이 오래도록 썬더를 기다린 유저들에게 기다렸다는 것이다.
클로즈 베타 이후 거의 1년만인 2015년 11월24일 출시가 완료됐지만, 썬더는 '''클로즈베타때 보다 너프'''된 상태로 출시가 되었다! 스탯은 변한게 없었으며, 살상력이 모든것이나 마찬가지인 돌격병과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용 주무장인 MK.46의 '''너무나도 좋지 못한 성능'''을 가진데다가, 뇌진탕 수류탄 항목에 적혀있는 그대로 '''아군에게 눈뽕을 하는 버그''', 그리고 적들은 물론이고 '''자신을 포함해서 거리에 상관없이 직격당한 섬광효과''', 즉 말 그대로 폭심지로부터 가까울수록 섬광효과가 더 강하고, 멀어지면 더 약해야하는데, 거리에 상관없이 '''최장시간 섬광효과'''가 터지는 문제(...)가 나타나는 이 두가지의 버그 때문에 아군 플레이 방해 및 썬더 본인도 분명 멀리서 수류탄이 터졌는데 최장시간 섬광효과 때문에 자신도 고통받는 매우 좋지 않은 위치에 있었다.
썬더의 너무나도 암울했던 당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다음과 같으며, 심지어 몇몇 문제점은 '''지금조차도''' 썬더를 괴롭히고 있는 문제점이다.
- 너무나도 떨어지는 전용 주무장 성능 : 이건 지금조차도 기관총 썬더를 괴롭히는 썬더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사실 썬더의 주무장 화력문제는 주무기가 Timik와 Stark AR인 로드아웃으로 바꾸면 화력 투사 문제는 어느 정도까지는 해결이된다. 그러나 이 두 무장은 결국 타 용병들도 공유하는 무장이며, 스타크 썬더가 최고의 성능을 낸다하더라도 그것은 3점사 소총의 지나친 강세에서 비롯된것일뿐, 스타크로 인해 썬더 자체의 성능이 올라갔단 소리가 절대 아니다. 이 말은 스타크를 쓰는 타 용병도 썬더와 같은 화력을 낼수 있다는 소리밖에 안되며, 결국 썬더가 돌격 병과로써 제대로된 고화력 무장을 가지려면 MK.46의 화력이 공유되는 무장들보다 강력해야된다는 소리다. 또한, 썬더는 폭발물로 전선을 뚫는 공격형 어썰트인 프레거와 네이더와 달리, 1선에서 몰려오는 적을 저지하는 식의 방어형 어썰트, 즉 라이노와 가장 비슷한 용병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폭발물에 의존을 하기 때문에 K-121 기관총을 제외하고 나머지 주무장들을 타 용병과 공유해도 상관없는 공격형 어썰트 병종들과는 달리, 썬더는 라이노처럼 그 누구보다도 주무장 화력에 많이 기대는 병종이라는 소리다. 그러나 라이노가 폭발물이 없는 대신, 사거리 제약이 심하긴 해도 무려 300DPS라는 더티 밤 1위의 압도적인 최대 화력 기대값을 가지는 미니건을 가진것과는 달리, 썬더는 오픈 베타 이후 기존의 80발에서 5발만 추가된채로 오히려 발당 데미지와 분산도가 엄청나게 너프된 덩치만 크고 분산도는 드럽게 높은 SMG가 되어버린 MK.46을 받았다. 자세한 것은 더티 밤 무기 항목에 나오지만, MK.46은 K-121 수준은 커녕, 더티 밤에서 흔히 공유되는 무장들의 성능에도 못미치는 심각한 성능을 가진 무장이다. 가장 비슷한 무장은 켁텐이며,[23] 기관총이라 사거리가 SMG인 켁텐보다 길다 해도 얼마안되는 사거리/연사력과 장탄수를 제외한 나머지 스탯이 모두 밀리는 기관총이라고 하기에도 터무니없을 정도로 낮은 화력과 성능을 갖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기관총의 이동 속도 감소율은 17.5%로, 네이더의 유탄발사기와 라이노의 미니건과 고작 0.5%밖에 차이가 안나는 무게를 가졌으므로, MK.46은 썬더를 가장 느리게하는 무장임에도 불구하고 돌격 소총인 티밐 과 스타크에 화력은 물론 기동성까지 밀린다는 사실은 2016년 2월 분산도 버프 이후에도 썬더를 가장 힘들게 하는 부분이다. 뇌진탕 수류탄이 살상 보좌 스킬인것을 감안하면, 적을 둔화시키고 반드시 자신의 주무장 화력으로 적을 끝장내야하는 썬더에게 이 쓰레기 수준의 전용무장 성능은 밑의 뇌진탕 수류탄 문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 거대한 덩치때문에 상대적으로 떨어졌던 최대 체력량 : 너프 전 프레거보다 고작 10HP밖에 많지 않았다해도, 피닉스와 써본즈의 10HP차이를 생각하면 10HP 이득은 분명히 썬더가 가지고있었다. 문제는 터무니없이 큰 히트박스가 그것을 다 깎아먹었다는 것이다. 프레거도 타 캐릭터와 비교하면 피격 사이즈가 꽤 큰 편인데, 썬더는 프레거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크다. 개활지에서 다방면 공격을 받는 라이노가 순식간에 공짜 200XP가 되는것 처럼, 썬더 역시 다른곳에 신경을 쓰다가[24] 옆구리를 잡혀 버프 전의 샌드백 신세가 되는것은 지금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EOD의 폭발피해 저항이라는 고증만 패시브로 넣어줬어도 더 쓸만한 용병이 됐을 것이다.
- 뇌진탕 수류탄의 운영 강제성 : 사실 이 문제는 썬더를 프레거와 네이더처럼 공격적으로 써먹지 않으면 해결되는 문제다. 하지만 뇌진탕 수류탄의 의도는 살상 보좌이며, 당연히 모두가 뇌진탕 직격을 직접적인 킬로 연결을 하려고 시도를 하기 때문에, 아니 그렇게 기대 안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보면 된다. 썬더의 뇌진탕 수류탄은 네이더의 유탄, 프레거의 수류탄같은 직접 살상 스킬인 폭발물과는 달리 수류탄을 일단 적진에 까면 팀원들이 진입해 정리해주지 않는 이상, 썬더 본인이 직접 진입하여 뇌진탕의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적들을 마무리 해야한다. 문제는 이것이 상기한 썬더의 영 좋지 못한 전용 기관총 성능과 아주 안좋은 의미로 시너지를 이루어, 썬더의 성능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기관총 썬더 한정으로[25] MK.46의 이론상 DPS가 높다해도 결국 높은 분산도가 실효 DPS를 죄다 깎아 먹기 때문에, 뇌진탕 수류탄으로 적을 무력화시켜도 상황을 빨리 정리할수 없다는 난관에 봉착을 하게 된다. EMP가 있었던 시절조차도 모든 설치형 스킬들을 EMP로 일시적으로 무력화한다 한들, 프레거와 네이더의 폭발물은 그것들을 일시정지는 커녕 방사 피해로 아예 정리해버리기 때문에 별로 의미가 없었다.[26] 또한, 폭발물을던지고 적들을 끝내버리거나 딸피가 된 적을 처리하러 여유롭게 진입을 하거나, 아예 폭발물만 던지고 적들을 킬한후 다른 기회를 엿볼수 있는 저 둘과는 달리, 썬더의 뇌진탕 수류탄은 썬더의 적진 진입을 강제한다는 운영의 강제성을 띄고있다. 그러나 썬더 본인도 결국 섬광과 둔화 효과에 면역이 아니므로, 1초 밖에 안되는 격발 시간은 오히려 투척을 하는 썬더가 고개를 빨리 돌려야만 자가피해를 입지 않도록 투척을 더 불편하게 만들었으며, 직격을 맞춘다 해도 썬더의 이동속도가 결코 빠르지 않기 때문에 지금도 둔화나 섬광에 맞은 적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꽤 불편하다.[27] 그러나 이것보다 더 한 문제점이 있는데, 앞서 서술한 커다란 히트박스와 연관을 짓자면 썬더가 뇌진탕 수류탄에 맞은 적을 정리할시 영향을 받지 않은 적이 반격을 할 상황도 엄청나게 많다. 둔화된 적을 쏘려다, 혹은 쏘고있다가 멀쩡한 적이 찾아와 큼지막하게 자신을 쏴달라는 썬더를 죽여버리는 일은 절대 드물지 않다. 결국 이러한 상황을 피하려면 뇌진탕을 제대로 썼더라도 방어적으로 사용을 하거나, 혹은 상황을 빨리 정리하기위한 좋은 주무기가, 뇌진탕 수류탄에 영향을 받지 않은 적 팀원이 난입해 반격할 경우를 대처하기 위한 탱킹력은 높은 HP가 필요한데, 현재 썬더는 높은 HP를 가지긴 했어도 앞의 떨어지는 전용 무장 단점과 더불어 기관총 썬더 한정으로 떨어지는 상황 대처능력이 더티 밤에서 두번째로 낮은 기동성과 함께 가장 큰 문제이다.
여기까지 읽었으면 알겠지만, 썬더는 자신의 개발사인 SD에게서나, 자신을 쓰던 유저에게나 '''더티 밤에서 가장 나쁜 취급을 받았던 용병'''이다. 2015년 11월 24일 당시는 신규 용병이 었던데다가, 비주류라서 타 용병들보다 늦게 나온점을 감안하면 '''정말 심각하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있었음은 틀림 없다. 팬텀은 한동안 미쳐날뛰기라도 했지, 썬더는 '''나오자마자 약캐''' 수준의 성능을 보였던것을 생각하면 정말 눈물나는 대우를 받고있었다.
그러나 2016년 5월 20일, 썬더는 팬텀에게 EMP 효과를 바친 대가로 '''반년만에''' 다시 정상적인 픽으로 떠올랐다. 프레거가 여전히 언쉐이커블이 없는 풀피 썬더를 수류탄 하나로 잡을수 있다는건 아직도 아쉬운 부분이지만, 버프된 후인 현재는 라이노 다음가는 탱킹력, 무지막지한 둔화율이 가져다주는 탁월한 군중 제어 성능으로 이제서야 쓸만한 돌격 병종이 되었다.
썬더는 멀리 갈것없이 생김새와 컨셉, 그리고 소개문에서 보면 알수있듯 '''1선, 최전선 전투 담당 돌격 병종'''이다. 포지셔닝을 항상 자신의 팀원들보다 앞으로 잡되, 높은 체력량을 바탕으로 라이노처럼 적절한 피 계산을 하면서 싸울땐 싸우고 빠질땐 빠져야한다. 물론 자신의 HP 잔량 계산은 더티 밤에서 필수적인 운영이지만, 최대 체력량이 많을수록 그 계산이 쉽고 라이노처럼 메딕빨도 아주 잘받기 때문에, 썬더도 라이노만큼은 못하더라도 팀을 위해 어느정도 총탄,폭발물과 어그로를 대신해서 먹어줘야 한다. 하지만 썬더가 라이노보다 덜 튼튼하고 화력이 떨어지는 대신 얻는 강점은 '''교전 사거리 제한없음'''과 '''군중제어기의 존재'''이기 때문에, 썬더는 라이노의 미니건과 샷건처럼 굳이 근거리 교전을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는 범용성을 잘 이용해야하며, 수류탄으로 밀려오는 적을 계속해서 둔화시키거나 섬광효과로 아무것도 못하게 무력화를 시켜야 한다.
MK.46의 너무나도 뒤떨어지는 화력과 뇌진탕의 OP수준으로 짧은 쿨타임을 제외하면 드디어 제자리를 찾은 1선 탱킹 전문탱커 되시겠다. 하지만 패치 이후로도 프레거 수준의 성능과 범용성을 가진 용병으로 평가되진 않는다. 근거리 한정으로 화력, 그리고 탱킹력은 여전히 라이노가 썬더보다 '''훨신 압도적'''이며, 프레거의 수류탄은 여전히 더티 밤에서 가장 사용도 쉽고 살상력도 압도적인 최고의 살상&돌파 스킬이기 때문에 썬더가 이들과 차별화가 될수 있도록 아직도 MK.46의 버프가 절실한게 썬더의 한계이다.
'''뇌진탕 수류탄이 EMP를 잃은 것'''도 썬더의 마이너스 요소이다. 15초로 날아오는 둔화와 섬광은 OP수준이 맞긴하지만, 팬텀에게 넘어간 EMP때문에 현재 썬더는 돌격병과중에서 그 누구보다도 힐 장판에 취약해졌다. 장판 위의 적을 둔화시킬순 있지만, 이제 더 이상 힐을 끊어주지 않기 때문에 썬더는 예전에도 그렇지만 지금은 더욱 더 주무장 화력에 의존하는 용병이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뇌진탕 수류탄의 설계 의도만 보면 전혀 그렇지 않아보이지만 썬더는 '''수비형 어썰트'''라는 사실이다. 자신이 공격을 해야할때 EMP가 사라져 이전보다 훨신 취약해진건 크나큰 마이너스 요소지만, 오히려 둔화 효과의 존재 때문에 '''들어오는 적을 받아치는 것'''은 순수 체력 스탯과 화력에 의존하는 라이노보다 더 효과적일수 있다! 어썰트라는 단어가 '''돌격'''을 뜻하기도 하고, 뇌진탕이 살상 보좌 스킬인것은 지금도 분명하지만, 더 명확한 사실은 썬더가 방어팀, 혹은 C4를 설치한 공격팀의 '''방어적인 운영의 핵심이 되는게 원래 역할'''이라는 것이다. 뇌진탕의 무력화는 좋지만 앞서 말했듯 '''썬더는 돌격에 좋은 용병이 아니기 때문에''', 썬더로 좋은 전적을 내려면 프레거,네이더처럼 플레이 하지 말고 오히려 라이노처럼 눈치를 봐가며 '''내가 먼저 가기보다는, 적이 오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뇌진탕의 격발 시간이 1초로 크게 단축되어 어차피 근거리만 던질수 있기도 하고, 메딕 빨을 잘 받는것 역시 같은 수비형 어썰트인 라이노와 매우 비슷하니 교전 사거리 제한이 없고 기동성이 좋은 대신 주무장을 타 용병과 공유하는 병종으로 보는게 타당하다.
여담으로 예전에도 그렇고 현재도 주의해야할 점이 있는데, 최강의 근접화력을 갖고 있어 모두가 접근을 꺼리는 라이노와는 달리 썬더는 주무장 두개가 공유 무장인데다가 MK.46은 저 둘보다도 약하기 때문에[28] 근접전에 매우 강한 '''샷건'''을 조심해야 한다. 썬더는 몸통은 라이노보다 약간 더 얇을지 몰라도, 머리통은 물론 히트 박스 하나는 지금조차도 정말 끝내주게 크기 때문에, 샷건의 산탄이 죄다 몸에 후두둑 박힌다. 특히 썬더같은 덩치에게 가장 잘먹히는 샷건은 역시 '''램버그-7'''이므로, 아널드-12는 몰라도 램버그나 880 같은 샷건을 장비한 여캐의 접근을 무슨일이 있더라도 막아야한다. 170HP인 지금조차도 '''풀피인데 램버그 두방에 죽는것은 절대 불가능하지 않다!''' 썬더는 모두의 공포의 대상이나 마찬가지인 라이노와는 정반대로 기존의 고인 인식은 물론, 샷건 펠릿을 전부 받아주는 관대한 히트박스는 여전하기 때문에 썬더는 훌륭한 샷건 과녁판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아무도 썬더와의 근접전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아니, '''두려워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이와 같은 현상은 썬더의 전용 무장인 MK.46이 미니건급으로 무서워지지 않는 한 계속될것으로 보인다.
7. 기타
- 더티 밤 공식 트위터로 공개된썬더의 컨셉아트. 그런데 어째 덩치에 비해 화들짝 놀란 표정을 갖고있어서 표정이 엄청 겁에 질려 있어 보인다. 썬더의 컨셉 아트는 여타 용병들처럼 Georgi Simeonov라는 사람이 디자인 한것으로 보인다. 자세히 보면 The Slug 쪽이 현재 썬더 컨셉아트의 무채색 버전이다.